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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무회의, 증권거래법 개정안…코스닥 불성실공시 과징금 최고 5억원
내년 4월부터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회사들이 경영활동, 재무상태 등의 변동상황을 공시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공시할 경우 5억원 범위내에서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다. 정부는 16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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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금등 부실책임 236명 1천억 가압류, 50명 출금조치
퇴출된 종금.금고.신협의 부실책임과 관련된 전직 임직원과 대주주 등 모두 236명의 재산 1천172억원에 대한 가압류 조치가 내려졌다. 또 퇴출 종금사 부실관련자 50명에 대해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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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영씨 홍콩에 숨긴 30억 환수
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7일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홍콩에 숨겨 놓은 미화 2백66만달러(약 30억원)를 찾아내 이를 환수했다고 21일 밝혔다. 이 돈은 홍콩에 있는 외국은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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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보, 부실기업 70여곳 조사
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중 금융회사에 공적자금이 들어가도록 만든 부실 기업 70여개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. 예보는 또 상반기 중 한남투신과 산업증권, 그리고 지난해 영업정지된 1백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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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말현재 공적자금 148조3천억원 투입
지난 97년 11월이후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지원된공적자금이 150조원에 육박했다. 25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'9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'에 따르면 공적자금투입총액은 148조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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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금보험공사, 부실기업주 등에 소송 제기]
예금보험공사가 퇴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쓰고도 이를 갚지 않기 위해 숨겨둔 재산을 찾아내는 작업에 나섰다. 예보는 그동안 부실 금융기관의 임직원에 대해서만 부실책임을 묻는 차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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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기업주 등 178명 605억 재산 은닉
예금보험공사가 퇴출 금융기관에 빚을 진 기업주.임원 1백76명과 퇴출 종금사 대주주 2명이 빼돌렸던 총 6백5억원 규모의 재산을 찾아내 회수 작업에 들어갔다. 그동안 퇴출 금융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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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현옥의 금융산책]특혜 채용 의혹ㆍ행장 사퇴ㆍ관치 논란…우리은행 어디로
검찰이 7일 우리은행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. [뉴시스] 갈수록 태산이다.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인 우리은행이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. 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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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까지 29개 저축은행 부실책임조사 끝낸다
예금보험공사는 2011년 이후 영업정지된 부실저축은행 29개사에 대한 부실책임조사를 올 연말까지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. 예보는 지난달까지 27개사에 대한 부실책임조사를 마무리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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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짜직위' 46명 파견한 금감원...은행권 대출제도 점검도 소홀
금융감독원이 지방자치단체에 파견한 직원의 업무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지자체 파견자 1인이 1년에 작성한 보고서가 평균 0.47개 수준일 정도로 업무 자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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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위기 금융부실액 1%도 회수 못했는데…손해배상 시효 2007년 만료
외환위기 당시 금융회사의 부실에 책임이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의 소멸시효가 이르면 내년 말로 끝난다. 그러나 예금보험공사가 올 6월까지 소송을 통해 부실 금융회사 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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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적자금 현황과 문제점]
감사원 특감결과 상당부분 '밑빠진 독에 물붓기식'이었던 공적자금의 투입 규모가 10월말 현재 150조원을 넘어섰다. 정부가 발행한 공적자금백서를 보면 지난 97년 11월부터 시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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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적자금 투입은행·거래기업 임직원 책임추궁
정부는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한빛.평화.광주.제주.경남.서울은행의 임직원은 물론 이들 은행에 부실원인을 제공한 기업과 기업주등에 대해서도 엄격한 책임추궁에 나설 예정이다. 이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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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라종금 거액 예금유치 DJ처조카 등 압력 의혹"
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나라종금 로비 의혹, 공적자금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. 한나라당 심재철(沈在哲)의원은 나라종금 로비 의혹과 관련, "나라종금이 1997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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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해외 은닉재산 신고 최대 5억원 포상금'
"해외 은닉재산 신고를 기다립니다." 한국예금보험공사가 미국 한인 사회에 금융부실 관련자들의 해외 은닉재산 신고를 촉구하고 나섰다. 최근 은닉재산 신고센터 홍보를 위해 LA를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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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보, 은닉재산 신고자에 역대 최고 5.4억 포상금
저축은행 부실 책임자가 은닉한 재산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금보험공사가 5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. 역대 최고 금액이다. 10일 예보는 으뜸저축은행의 부실관련자 장모 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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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보공사, 퇴출 종금 대주주등 236명에 1,172억 재산 가압류
퇴출된 종금.금고.신협의 부실책임이 있는 전직 임직원과 대주주 2백36명에게 1천1백72억원의 재산 가압류 조치가 내려졌다. 또 퇴출 종금사 부실 관련자 중 50명에 대해서는 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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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석동, 구조조정 칼 뺐다 … 강남 돈 굴리던 삼화저축은행 6개월 영업정지
금융위원회가 14일 삼화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, 영업정지 6개월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. 서울 삼성동 본점을 찾은 예금주들이 창구에서 직원들에게 영업정지와 관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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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 금융사 대주주·임원 … 재산 숨기기 어려워진다
퇴출 저축은행 등 부실 금융회사 대주주와 임원이 재산을 숨기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.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 투입을 초래한 부실 관련자의 은닉재산에 대한 조사권을 강화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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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액어음 우선 상환"|재무부가 국회에 낸 사채파동문제와 대책
고도성장과정에서 능력에 넘치는 경제활동의 결과로 방만한 기업가의식이 배태되고 재무구조는 취약·누적된 부실이 표면화됐다. 중동의 자금사정 경색에 따라 건설공사 미 불 대금이 증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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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적자금 특감 뒷얘기] "몸통 드러나게" 독려 무색
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감사원의 공적자금에 대한 특별감사는 여러가지 기록을 남겼다. 우선 규모면에서 지난 3월 말까지 투입된 1백40조8천억원(올 정부예산의 1.5배)이라는 사상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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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예보, 저축은행 은닉 고급 오디오 압류 外
금융 예보, 저축은행 은닉 고급 오디오 압류 예금보험공사는 23일 도민저축은행 채규철 회장이 지하창고에 숨겨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급오디오 495점(50억원 규모)을 발견해 가압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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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적자금 투입액 150조원 돌파
외환위기 이후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이 150조원을 넘어섰다. 재정경제부는 지난 10월말 현재 지원한 공적자금은 150조6천억원으로 전달보다2조3천억원 늘어났다고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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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금등 부실책임 236명 1천억 가압류, 50명 출금조치
퇴출된 종금.금고.신협의 부실책임과 관련된 전직 임직원과 대주주 등 모두 236명의 재산 1천172억원에 대한 가압류 조치가 내려졌다. 또 퇴출 종금사 부실관련자 50명에 대해서는